'다꾸오빠's 미스테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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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오빠's 미스테리

01. 분신사바 주문 하는 법 1. 분신사바의 뜻 일본에서 들어온, 귀신을 부르는 주술입니다. 한국에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유행했다고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고, 이 주술이 언제 어떻게 들어오고 퍼졌는지는 불명입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의 '콧쿠리상' 항목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콧쿠리상이 조선으로 전파되어 분신사바가 되었다고 서술하는데, 분신사바의 특징과 이름이 일본어로 되어있는 것을 생각하면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2. 분신사바 하는 법 ① 연필이나 볼펜 등 필기도구(반드시 빨간 펜을 사용해야 합니다.)를 쥡니다. ② 흰 종이 위에 OX나 숫자 등 문자를 쓰는데, 귀신이 온다면 대답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③ 경우에 따라 한글 문자도 써두면 좋습니다. ④ 그 뒤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펜 하나를 마주 잡고 주문을 외우면 됩니다. (분.. 더보기
19. 디시인사이드 마귀굴 이야기 마귀굴 이야기 이 이야기는 다꾸오빠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닌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정리해서 올리는 글임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남성입니다. 약 20여년 전, 한 이름 모를 섬에서 끔찍한 경험을 했고 언젠가 '마귀굴' 혹은 '마구굴'이라 불리는 존재에 대해 기록을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한 달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더는 지체되어선 영영 쓰지 못하리라는 생각에 이 글을 써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여 년 전쯤이었습니다. 1. 섬으로의 여행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 당시 예민한 10대였던 저는, 방학을 맞아 바다를 보러 가자는 아버지의 말씀에 들떠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세 살 어린 삼촌과 함께 셋이서 2박 3일간 섬으로 남자들만의 여행을 가자며 아는 선장님이 계시다고 .. 더보기
01. 그것이 알고싶다 - 아침의 살인자(배산 여대생 피살 사건 미스터리) 1. 故 김선희 씨 그것이 알고 싶다 1077회 (2017.05.27) - 아침의 살인자 (배산 여대생 피살 사건 미스터리) 누구도 풀지 못했던 17년 전 그날의 미스터리는 입춘을 맞이한 아침에 발생했습니다. 최초 목격자는 예사롭지 않은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갈 산책로가 아닌데 같이 산책을 나섰던 강아지 때문에 낯선 길로 들어가게 된 목격자 그녀는 그곳에서 한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눈을 반쯤 뜬 채 고목을 안은 것처럼 쓰러져있던 젊은 여인의 시신 그녀는 대학생 故김선희 씨였습니다. 2. 사인 사인은 복부 자상에 의한 과다출혈 쇼크사 흉기는 간과 대동맥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피해자를 찔렀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그 당시 뉴스에도 자주 나올 만큼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었습니다. 3. 조사 시작 성.. 더보기
17. 감옥 가기에 외모만큼은 뛰어난 잘생기고 예쁜 범죄자들 TOP 4 1. 테드 번디 잘생긴 로스쿨 재학생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얼굴에 숨어서 수많은 사람을 살인하고 강간한 연쇄살인/성범죄자입니다. (30명 추정) 그는 잘생긴 외모로 팬클럽도 있어서 그의 재판날에는 팬들이 팬레터를 보내러 쫓아오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합니다. 결국 1989년에 형장의 이슬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2. 제레미 믹스 불법무기 소지로 징역 2년 3개월을 받았습니다. 그는 과거 총기로 사람들을 쏴 죽이고 다니는 갱단 소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머그샷이 공개된 뒤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범죄자'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델 에이전시에서 계약을 받고 징역살이 이후 모델로서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3. 강짱(강도얼짱) 이미혜 이 사람은 TV 방송에서도 나왔었기 때문에 아는 사.. 더보기
16. 1989년 일본 미스테리 유괴사건 1989년 3월 7일 일본 도쿠시마현 시다미츠초에서 '신야'라는 이름의 만 4세 아이가 실종되고 맙니다. 1989년 3월 5일 신야의 어머니인 케이코 씨의 모친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신야 군의 가족은 자택인 이바라키에서 출발하여 3월 6일 도쿠시마의 친척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다음날 7일 아침 8시경 신야의 아버지인 마사노부씨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왔고 그 후 친척이 안고 있던 차남을 부인에게 건네주기 위해서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까지 신야는 집 현관 앞에 있었다고 합니다. 실종된 아이 그리고 아버지는 다시 현관 앞으로 돌아왔지만 거기에 있어야할 신야 군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눈 앞의 현관 앞에서 신야의 존재를 확인한 이후 그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는 불과 .. 더보기
15. 일본 히노시 초등학생 미스테리 사망사건 1. 초등학생 사망사건 2015년 10월 26일 히노시 미사와의 산속(지역 주민들은 타카하타산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에서 10살 남자아이가 손, 발이 묶인 채로 나무에 목이 메어진 채 사망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시점은 20시입니다. 발견 당시 아이는 알몸상태였으며,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증언에 따르면 그 날 11시에 아이는 놀러 간다고 어머니에게 통보했으며, 18시 30분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동서와 다른 친척들에게 아들이 실종되었다고 알렸고, 20시에 아들의 시신을 발견한 것입니다. 2. 사인 시신을 검시한 결과 사인은 목의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으며, 위의 사진과 같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자살을 염두해두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더보기
14. 최근에서야 의문점이 풀린 미스테리 TOP4 우리가 이해할 수 없거나 진상을 파악할 수 없었던 세계 미스터리 그중 최근에서야 의문점이 풀린 대표적인 4가지 1. 얼룩말 줄무늬 얼룩말에게 줄무늬가 생긴 이유에 대한 논쟁은 무려 150년 동안 지속되어 왔지만 비교적 최근인 2014년이 되어서야 그 이유에 대한 결론이 지어졌지요. 얼룩말의 줄무늬는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위장하기 위한 보호색론과 이 줄무늬 때문에 오히려 눈에 더 잘 띈다는 반대 의견이 대립해 왔지만 실험의 연구결과 줄무늬는 다름이 아닌 흡혈 파리를 쫓기 위함이었고, 이 흡혈 파리의 공격이 맹수의 공격보다 위험하다 판단해 이렇게 진화한 것이라고 해요. 2. 버뮤다 삼각지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미스터리는 영화와 소설로 쓰일 정도로 미스터리로서는 가장 흥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19.. 더보기
13. 지구상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돌덩이 푸마 푼쿠 위의 사진에 보이는 산은 볼리비아 해발 3870m 고대 문명 도시 티와나쿠에서 조금 떨어진 곳인데 저 산 꼭대기 위에는 B.C 15000~17000년 전의 푸마 푼쿠라는 유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미스터리 한 돌덩이 푸마 푼쿠에 사용한 돌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하다고 알려진 설록 암인데, 설록 암은 가장 단단한 화강암으로 저걸 자를 수 있는 건 오직 다이아몬드뿐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아저씨의 말로는 저 돌덩이들 하나하나가 1톤에서 최대 800톤까지 나가고 저 유적지에서 70킬로미터 떨어진 산 아래에서 운반되었다고 합니다. 현대 기술로도 800톤의 돌들을 산 위로 옮기는 작업은 거의 불가능하다 싶은데 저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2. 현대 기술을 뛰어넘는 석조 술 심지어 섬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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