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고대 PART 3(LAST)>
1. 이스터섬 - 모아이
모아이 석상은 평균적인 크기는 3 ~ 4.5 미터 무게는 20 ~ 30 톤입니다.
큰 것은 10미터에 무게가 100톤이나 가는 것도 있습니다.
섬 전체에 걸쳐 600 개 이상의 모아이 상이 흩어져 있다고 합니다.
만들어진 시기는 대략 서기 400년에서 1600년대 사이에 만들어졌다 합니다.
모아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들이 있습니다.
일단 이스터섬은 평지입니다.
때문에 나무가 없는 이스터섬에서 어떻게 돌들을 운반할 수 있었는지,
모아이의 얼굴과 모자는 각각 다른 재질의 돌인데 어떻게 모자를 얼굴 위에 세웠는지 미스터리입니다.
또 이스터 섬 지역에서 그렇게 큰 돌이 없다고 합니다.
그 시대에 그런 큰 돌을 누가 옮겼으며 왜 그런 석상이 만들어졌는지
정확한 이유를 아직도 밝혀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2. 캄보디아 -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주(州)에 있는 유적지입니다.
동서 길이는 20km, 남북 길이는 10km입니다.
고대 크메르 왕국 앙코르 왕조시대(9세기 초∼15세기 초)의 유적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프놈펜 북서쪽 약 250km, 주도(州都) 시엠레아프 북쪽 5km의 톤레사프호 북안 근처에 있습니다.
앙코르 왕조는 13세기 말부터 쇠망하기 시작하여
15세기경에는 완전히 멸망함에 따라 앙코르와트도 정글 속에 묻혀버렸습니다.
1861년 표본채집을 위해 정글에 들른 프랑스 박물학자가 이곳을 발견하였고,
그때부터 다시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지역은 1972년부터 외부인에게 폐쇄된 이후 낮이면 베트남군이,
밤에는 크메르루주의 게릴라가 번갈아 장악하면서
전화와 약탈로 훼손되어 수많은 불상이 조각난 채 나뒹굴고 대부분이 외국으로 유출되어,
아쉽게도 완전한 복구는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3. 러시아 - 호박방
소련 정부는 1967년 '호박방 특별 수색위원회'를 조직하여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수십 년간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하자, 1984년 특별위원회의 업무를 완전 중단시켰습니다.
1979년부터 호박방 복원 프로젝트 <기적의 호박>을 중심으로 79년부터 99년까지
약 7백75만 달러를 투자하여 복원작업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1kg에 150g만의 복원용 최상품 호박을 얻을 수가 있는 어려운 작업환경과
10톤의 어마어마한 양의 호박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자
러시아 정부는 재정 문제로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때 러시아산 가스 최대 수입사인 독일 기업 '루르 가스’ 복원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자금 350만 달러를 기부했고
새로운 독일 러시아 기술자들과 합세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24년간의 복원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2003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창건 300주년을 맞이하여 호박방은 62년 만에 다시 공개되었습니다.
4. 필리핀 - 계단식 논
필리핀의 계단식 논둑을 이어 놓으면 그 길이가 자그마치 지구 반 바퀴에 해당하는 2만 2천400㎞에 달합니다.
계단식 논 수십만 개가 장관을 이룬 하늘 아래 첫 동네 바나우(해발 800m).
경사 60∼70도의 산비탈 등고선을 따라 면적 1~30평 규모의 논 수 만개가
차곡차곡 쌓인 걸 보면 도저히 인간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입니다.
고고학자들은 2천 년 전에 이 계단식 논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미국 - 그랜드캐니언
그랜드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20억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억 년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에 깎이고 고원이 융기하는 대변화를 겪은 끝에 탄생한 곳으로,
길이 447㎞, 너비 6~30㎞, 깊이는 1500m로 폭이 넓고 깊은 협곡은 불가사의한 경관을 보여줍니다.
많은 지층이 그대로 드러나 가히 ‘지질학 교과서’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1919년 미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6. 중국 - 진시황릉 병마용갱
병마용갱은 중국 산시성 린퉁현에 있는 진시황릉원 동쪽 담에서 1km 떨어진
병마 도용을 수장한 지하 갱도입니다.
매장된 전체 도용은 약 6,000개로 추정되지만,
진나라로 쳐들어온 항우에 의해 많은 도용들이 파괴되어 정확한 개수의 파악은 어렵습니다.
무장한 무사의 엄격한 표정은 모두 다르게 생겼다고 합니다.
도용들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모두 컬러로 채색된 도용이었으나
발굴 과정에서 햇빛에 노출되자 불과 몇 시간 만에 모두 색이 바래버렸다고 합니다.
7. 영국 - 스톤헨지
스톤헨지는 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원에 있습니다.
대략 기원전 1900년경부터 시작하여 기원전 1600 년경 신석기시대 말기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4톤에 달하는 거석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습니다.
8. 아틀란티스 제국
아틀란티스는 플라톤의 저작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에 언급된 전설상의 섬입니다.
아틀란티스는 일종의 낙원으로, 리비아와 아시아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섬으로 아름답고 부강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탐욕과 부패에 찌들자, 신이 노여워하여 재앙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 재앙으로 대지진과 홍수가 일어나 하루 낮, 하룻밤 만에
아틀란티스 섬은 영원히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9. 러시아 - 시베리아 대폭발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경 러시아의 중부 시베리아 퉁구스카 강 부근에서
원인 모를 엄청난 폭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 사건은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조그만 불덩어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얼마 후, 이 조그만 불덩어리는 기다란 불기둥으로 변하여 벼락 치듯 터졌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폭음이 울리며 대폭발이 일어났습니다.
10. 미국 - 버뮤다 삼각 해역
버뮤다 삼각지역은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와 버뮤다 제도,
그리고 서인도 제도의 푸에르토리코 섬을 삼각으로 연결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이곳을 '죽음의 버뮤다 삼각 해역'이라 부릅니다.
왜냐하면 이 부근에서 1609년부터 많은 선박과 비행기들이 이곳에서 원인모를 실종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11. 미스테리 써클
미스테리 써클은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땅에 새겨진 거대한 문양입니다.
이것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기하학적인 상징들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미스테리 서클은 고대 켈트족의 상징이나 중세의 요정 신앙에 나타나는 요정 고리와 너무나 유사하여
신비감을 더합니다.
12. 영국 - 네스호의 괴물
영국의 북부 스코틀랜드의 네스 호에 살고 있다는 괴물 네시.
오늘날의 과학적 상식으로 미루어 그러한 괴물 은 있을 수 없다는 학자들도 있지만
'내가 틀림없이 네시를 보았다'는 사람들의 숫자는 1만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사진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 증언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네시의 턱 아래에 수염이 나있었고, 등에 3개의 혹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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